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시 하악과두의 의도적 전하방 변위에 따른 술후 회귀량의 차이에 대한 연구
STUDY FOR POST-OPERATIVE RELAPS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EGREE OF THE INTENTIONAL ANTERO-INFERIOR DISLOCATION OF THE MANDIBULAR CONDYLE IN THE BILATERAL SAGITTAL SPLIT RAMI OSTEOTOMY
김명진,
소속 상세정보
김명진 ( ) -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KMID : 0386219950070010012
Abstract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은 Obwegeser에 의해 처음 소개된 이래로 여러저자들에 의하여 조금씩 변형되어 오며 하악전돌증의 수술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어왔다. 저자들은 술후 회기현상의 감소를 위하여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시 부가적으로 하악과두를 의도적 전하방변위시켜 고정하는 방법을 개발하게되었으며 이 방법이 술후회기현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을 시행하게되었다.
연구대상은 1991년 1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동일 집도의에의하여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을 시술 받는 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개측모방사선계측사진과 경두개악관절사진을 분석하였다. 술전과 수술직후 경두개악관절사진을 조사하여 수술직후 과두의 위치변화량에 따라 1㎜ 이내의 수직, 수평 위치변화를 보인 군을 Group1으로 하였고, 전방 및 하방으로 각각 1㎜ 이상의 위치변화를 보인 군을 Group 2로 하였으며,하방으로만 1㎜이상의 위치변화를 보인 군을 Group 3로 하였다. 술후 추적조사기간은 2, 6, 12개월로 하였으며 각 기간 중 촬영한 두개측모방사선계측사진을 이용하여 회기지수, 수평회기지수, 수직회기지수를 산출하여 각 군간의 회기량의 차이를 비교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t-test를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술후 측정한 모든 평균 수치에서 Group 1에 비하여 Group 2, 3에서 더욱더 술후 위치적 안정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2. 술후 12개월에서 Group 1에 비하여 Group 2의 회기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큼 낮은 수치를 보였다 (p<0.001).
3. 수평회기지수 상에서 볼 때, 술후 12개월에서 Group 2 (p<0.005), 3 (p<0.05)의 경우가 Group 1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큼 낮은 수치를 보였다.
4. 수직회기지수 상에서 Group 2, 3는 모두 Group 1에 비하여 낮은 수치를 보여 하악각의 위치적 안정성의 유지에 있어서도 우수함을 보였다.
그러므로 제한된 범위의 하악과두의 전하방 변위방법은 술후 회기현상의 감소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고, 술후 하악각의 변화도 하악과두의 변위가 없었던 군에 비하여 적음을 알 수 있었다.
If condyle was retracted antero-inferiorly intentionally within limit, it would be moved postero-superiorly to acquire the most convenient position of the external pterygoid muscle and capsular ligam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e this tendency would reduce post-operative relapse in the class Ⅲ malocclusion.
52 patients were studied who received BSSRO to correct mandibular prognathism from 1991 to 1994 by the same operator. Follow-up period was limited to post-operative 1 year. In this study, cephalometric lateral view and transcranial TMJ view were used to check the amount of relapse. The groups were divided according to the amount of displacements which were measured to 0.1 ㎜ range. Condylar displacement to any direction within 1.0 ㎜ range after operation was classified as no displacement (Group 1). Condylar displacement more than 1.0 ㎜ after operation was classified as its displacement direction (Group 2 : anteroinferior displacement, Group 3 : inferior displacement). Both the amounts of condylar displacement were averaged. No patients show opposite displacement between condyles after operation. Results was as follows.
1. More post-operative positional stability was seen in the Group 2, 3 than Group 1 in all the index.
2. Group 2 had lower relapse index than Group 1 in the post-operative 12 months significantly (p<0.001).
3. Group 2 (p<0.005) and Group 3 (p<0.05) had lower horizontal relapse index than Group 1 in the post-operative 12 months significantly.
4. Group 2 and Group 3 had more stable than Group 1 in the view of mandibular plane angle changes.
This study showed that some limit of condylar antero-inferior displacement would contribute to prevent post-op relapse phenomenon especially class Ⅲ malocclusion with or without open-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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